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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식/자동차

공군 3호기 대통령 전용기로 일본 코로나 크루즈 한국인 이송 파견

by 수달김수달BB8 2020. 2. 18.

목차

    정부는 일본 코로나 크루즈 선내 한국인 구출을 위해 공군 3호기 귀빈용 수송기 파견을 검토 중이다.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크루즈 한국인은 6명으로 대형 전세기를 띄우기보다는 정부 소유의 수송기 중에 비교적 소형에 속하는 귀빈용 수송기를 이용을 검토하는 중이다.

    언론에서는 대통령 전용기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엄밀히 대통령 전용기가 아니고 귀빈용 공군 수송기다.

    일반 군용 수송기와 달리 귀빈의 여행 탑승용으로 개조되어 서음이 적고 탑승감도 뛰어나다.

    검토중인 기체는 등록번호 02050번 cn-235 기체로 공군 3호기로 불린다.

    공군 1호기는 현재 대한항공에서 2021년까지 장기 임대해 이용중인 보잉 747기종이다.

    공군 2호기는 공군 1호기 대체용 및 국무총리 이하 장관들도 이용 가능한 중장거리 여객기를 개조한 보잉 737-3Z8(레지 넘버 85101)이다.

    1985년에 도입된 정부 소유 기체로 현재 1호기 임대 전까지는 실질적인 공군 1호기였지만 항속거리가 짧아서 2호기로 강등됐다.

    국내 전용으로는 대통령 전용기라고 부를 수 있다.

    공군 3호기는 VCN-235 기종으로 cn235수송기를 귀빈용으로 개조해서 vcn으로 불린다.

    공군 5호기 역시 VCN-235기로 레지 넘버는 02051이다.

    풍계리 취재단이 북한에 갈 때 이용했다.

    CN-235기는 인도네시아와 스페인이 합작으로 개발한 중거리용 다목적 수송기다.

    최대 항속 거리는 3500km, 최고 시속 509km/h이다.

    4호기는 4를 싫어하는 한국정서로 인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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