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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국어 31번 문제 만유인력 구껍질 문제 국어영역 42번 철학문제

by 수달김수달BB8 2018. 11. 16.

목차

    인터넷에 떠돌던 수능 국어영역 31번 문제를 보았다.

    예전엔 언어영역이던 게 국어영억이라고 바뀐 모양이다.

    그런데 처음 본 이 문제로는 문제를 풀 수가 없었다.


    아니 좀 더 세밀히 보거나 배경지식이 있다면 풀 수 있다.

    당연히 정답은 안다.

    나는 과학덕후니까~

    그런데 고3 문과생들에겐? 패닉일 것 같긴하다.


    그렇다고 아예 문제를 못풀 건 아닐 것 같은데...처음 이 문제만 보고 들었던 생각은 도대체 [A]는 어디에???

    알고보니...굉장히 길고 긴 지문 중에 A영역을 표시한 지문이 있고, 이 지문은 31번 문제를 위한 예시 지문이었던 것이다.

    [A]를 본다고 해서 특별히 이 문제를 더 쉽게 풀 수 있거나 하진 않다.

    수능 국어 31번 정답은 2번.

    어차피 수능 고득점을 받을 수험생이라면 이렇게 길고 긴 지문 읽지 않고도 이 문제 1분 안에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문제를 보는 순간 이 문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챌테니까...

    그리고 조금만이라도 뇌가 있다면, 이런 류의 문제는 보기만 봐도 답이 나온다.

    특히 서로 정반대되는 말을 하고 있는 보기를 초이스해서 역으로 지문을 보면 답은 나온다.


    수능 국어 42번문제 또한 지문이 길지만 사실 이런 문제를 접해본 사람들에겐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국어문제니까 말 자체로만 풀어야지 하다간 시간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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