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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식/인물

김수민의 브랜드호텔 리베이트 사건 검찰소환된 박선숙의원 남편, 고향, 결혼, 나이

by 수달김수달BB8 2016. 6. 27.

목차

    국민의당 김수민의원의 브랜드호텔 리베이트 사건 때문에 국민의당 사무총장이던 박선숙 의원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급기야 브랜드호텔 건으로 검찰에 소환되었다.

    소환되었다는 것 자체가 관련이 있다거나, 해당 문제와 얽혀 있다는 팩트는 아니겠지만서도...

    정치인들이 뉴스에 한 번이라도 더 나오면 그게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도움이 된다하지만...

    김수민 의원 브랜드호텔 리베이트 사건은 새정치를 표방해온 국민의당에는 적잖은 부담이 될게 분명하다.

    그리고 뭐 잘하면 정치생명에도 엄청난 위기일 것도 뻔하다.

    그런데 정작 이 박선숙 의원에 대해 국민들이 검색하는 내용이 "박선숙 남편, 박선숙 이혼?, 학력, 고향, 나이" 등이다.

    도대체 박선숙 의원의 이번 사건의 본질과 네티즌들의 이 검색어의 의도는 뭘까?

    이 땅에서 여자 정치인은 본인 그자체로 평가 받기는 힘든건가?

    여자 정치인이라면, 결혼을 해야만 하고, 그 남편의 배경은 어떤지 이런게 더 궁금한 걸까?

    궁금해하는 이유는 결국은 그걸로 평가를 하기 위함일까?

    그냥 사건 자체로, "썩은 정치인, 양심이 없는 정치인"으로 심플하게 평가하면 안되나?

    마치 이 검색어들은 "남편이 없어서 그래~" 혹은 "이혼해서 그래~"

    혹은 "학력이 그것 밖에 안되서 그래"

    그리고...결국 고향의 문제는 "출신이 oo도라서 그렇구만" 뭐 이런식의 평가를 위한 정보 수집인것일까?

    아무튼 여자 정치인들이 입방아에 오를 때마다 검색 유입 키워드는 뻔하다.

    일단 박선숙의원 고향은 지역주의와 상관없이 경기도 포천이다.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결혼 여부에 대한 정보도 없으니, 이혼이 연관검색어로 붙는 것도 웃긴 일이다.

    그리고 학력은 세종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 정치학 석사.

    박선숙 프로필로는 

    나이는 1960년생으로 57세.

    95년 민주당 지방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97년 김대중 대통련 당선자 부대변인, 청와대 공보수석실 공보기획비서관

    04년 환경부 차관.

    08년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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