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신현영 교수 프로필 더불어 시민당 비례대표 1번

더불어민주당의 범여권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발표가 있었다.

더불어 시민당은 '시민을 위하여' 당이 24일 당명을 변경한 것이다.

18일 시민을 위하여에서 당명을 더불어 시민당으로 변경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24일 최종 확정했다.

선관위는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유사명칭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은 모두 50개나 된다.

시민당에서 발표한 2020년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는 총 35명이다.

더불어 시민당 비례대표 순번 1번에는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공천됐다.

1번 자리면 사실상 당선이나 마찬가지다.

의료계와 모교인 가톨릭대 총동문회에서는 신현영 교수 공천을 적극 지지하는 모양새다.

신현영 교수 프로필

학력: 가톨릭 관동대 의대 학사, 연세대 보건대학교 역학 석사, 가톨릭대 의대 박사

경력 :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한국 여자의사회 국제, 법제이사, 가정의학과 의사회 보험이사

이와 같은 프로필로 몸담고 있는 단체 등에서 잇따른 지지 성명이 발표됐다.

최근 신현영 교수는 종편을 비롯한 각종 뉴스 패널로 활발하게 티브이에 출연해서 국민들에게도 낯이 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