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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라남생이잎벌레 가격 한국에서 가장 비싼 곤충 큰광대 노린재

by 수달김수달BB8 2019. 8. 23.

목차

    세상에는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 곤충을 수집하는 사람들은 사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그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하찮은 미물인 곤충에게도 가격이 매겨진다.

    매년 화제가 되고 있는 금자라 남생이 잎벌레 가격은 10~15만 원 선이다.

    금빛 찬란한 이 곤충은 심지어 귀엽기까지 하다.

    하지만 곤충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데...이런 투자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정작 이렇게 금수저처럼 생겼지만 가격면에서는 그리 탑 랭커는 아니다.

    한국에서 통상적으로 가격이 높은 벌레는 큰광대 노린재다.

    큰광대 노린재

    이 녀석은 보통 거래가격이 30~50만 원 선이다.

    한 때 잠깐 화제가 되었던 것 중에 쇠똥구리를 몽골에서 수입할 경우 마리당 50만 원을 쳐준다는 일도 있었다.

    곤충을 거래하는 시장을 가진 국가 중 1위는 단연코 일본이다.

    그 나라는 정신이 제대로 박힌 인간이 별로 없다보니, 별의별 취미가 많다.

    그렇게 욕을 하기에는 애완 곤충 거래 시장의 2위는 한국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곤충

    8cm가 넘는 왕사슴벌레 가격이 1억 1440만원.

    이게 무려 1999년도의 일이니까 20년 사이에 더 비싼 녀석이 나왔을 수도...

    일본에서는 한국의 장수풍뎅이를 밀수하기도 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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