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진공포장기, 자가발전 라디오, 숲속의 작은집 가스버너, 물통

얼마 전에 tvn의 새 교양? 예능? 프로그램인 숲속의 작은 집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요.

촹영지에 대한 언급만 하고 다른 아이템의 언급을 못했었어요.

사실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촬영장소 위치 이외에 달리 쓸 만한 내용이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죠.

뭐...박신혜가 소고기 무우국을 먹었습니다라든지...

소지섭은 근육 때문에 주식이 고기다라든지...

"그래도 부위는 좀 다르게 가져왔죠. ㅎㅎㅎㅎ"

이런걸 쓸 게 아닌 이상에는 말이죠.

애당초 프로그램 자체가  미니멀 라이프를 표방하기 때문에 촬영기간동안 살 숲속의 오프그리드 하우스에도 물건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잘 보다보면 이런저런 물건들이 많이 나오죠.

예컨데, 미국산 캠핑용 물통이라든지,

스텐쿨러, 일제 가스 버너 (일명 부르스타?) 같은 것 들이죠.

숲속의 작은집 가스버너는 이와타니의 기술력으로 만든 로모스토브같습니다.

LG노트북 등등도 있죠.

그 중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소지섭 자가발전 라디오 일 것 같습니다.

소지섭 진공포장기도 궁금하긴 합니다만...

이번에 구입했다는 것만 나오고 자세한 화면이 나오질 않아서 어디 제품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소지섭 라디오는 사실 어디 제품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가발전 라디오 따위의 명품이나 유명브랜드가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도 않을테고...

무엇보다 방송에서도 그닥 그리 쓸모 있어 보이는 컨셉은 아니었으니까요. ㅎㅎㅎ

숲속에서 그리 원활한 성능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3가지 기능이 있는 자가발전 라디오죠.

랜턴기능되구요.

기본인 라디오는 도시에서라면 잘 될 듯 합니다.

그리고 SOS기능...은...

뭐 아무튼 재난을 대비해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떄 요긴할 것 같습니다.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164662847&GoodsSale=Y&jaehuid=200002657

인터넷에서 파는 곳의 가격은 대략 2만원대 더군요.

이런거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