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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식/인물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별세 사망원인 숙환 뜻 장례식장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8. 2.

목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D 중심 제약회가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 나이 80세)이 2일 새벽 숙환으로 타계했다.

    임성기 회장 사망원인은 숙환으로만 알려졌다.

    숙환 뜻은 오랜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 병'이라는 의미다.

    오랜 중병이 사망원이 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지병으로 별세와의 차이점은 지병은 잘 낫지느누않지만 중병이 아니던 병이 간접적 영향을 끼쳐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 사용된다.

    고인의 올해 나이가 80세인만큼 노화에 따른 숙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별세에 따른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만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임성기회장 빈소는 별도로 공개되진 않았다.

    아직 미정이며 정해지는데로 공개한다고 했다.

    임 회장의 발인은 오는 8월 6일 오전이며, 장례식장의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했고 1967년 서울 동대문에 ‘임성기 약국’을 열었다.

    당시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들이 임질과 매독에 걸려와서 관련 약품 판매로 거금을 벌어들였다.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했다.

    지난 48년간 이끌며 한미약품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켰다.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최대 20%에 이르는 금액을 혁신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최근 20여 년간 R&D에 투자한 금액은 누적액으로 약 2조 원에 이른다.

    임 회장은 성장 가능성이 큰 후보물질에 투자하는 '한국형 R&D'로 한미약품을 신약개발 회사로 육성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영숙씨와 아들 임종윤∙임종훈 씨, 딸 임주현 씨가 있다.

    둘째인 임주현씨는 현재 한미약품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차남 임종훈 씨는 지난 2017년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선임돼 현재 경영기획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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