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공동주택가격 열람 -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벌써 6월 하고도 2일이네요.

2021년이 된 지 근 5달이 지나서야 이 글을 쓰네요.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가능해졌네요.

올해도 2021 부동산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4월 30일부터 공동주택 공시 가격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네요.

매년 1월1에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해서 4월 30일(공동주택) 5월 30일(단독주택) 쯤 돼야 공시하거든요.

개별공시지가란 무엇인가 알아보죠.

개별공시지가는 표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개별공시지가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공동주택 가격열람이 가능합니다.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조회 및 열람 화면입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화면입니다.

지자체별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조회가 가능합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가로공원 55길 삼성연립 101호의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2005년 1월1일 자료부터 2018년 1월 1일 기준의 공시 가격까지 잘 나와 있습니다.

전용면적 9평짜리 연립주택의 공시 가격도 7천만 원이나 하군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도곡푸르지오102동 301호를 검색해 봤더니…

도곡 푸르지오 공동주택 공시지가는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7억 2백만 원입니다.

사실 이 글은 2015년에 처음 작성되었던 글이라 2018년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

2015년 당시의 공시지가 검색했을 때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3년 전의 공시지가는 6억 6천7백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공시지가만으로는 2500만 원 정도밖에 안 오른 것으로 나오는군요.

공시지가와 실거래가의 괴리가 참 심각하군요.

공동주택 가격 열람은 스마트폰에서 앱으로도 가능한데요.

한국감정원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가격정보 앱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2016년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었군요.

앱스토어에서 "한국감정원"이라고 검색해서 다운 받으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쓰시는 분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으세요.

공동주택 가격이 아닌 단독주택이나 토지 의의 개별 공시지가는 목적물 관할의 지자체 공시지가 검색도 가능합니다.

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016년까지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공시지가 정보가 모두 다른 사이트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모두 한 사이트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토지 공시지가는 각 지자체에서 관리합니다.

서울의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봤습니다.

http://kras.seoul.go.kr/land_info/info/baseInfo/baseInfo.do

과년도 개별공시지가가 주욱 나오는군요.

지자체의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는 목적물의 공시지가 이외에도 부동산 기본정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과 토지이용계획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