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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영종도-무의도 주말 당일치기 여행 추천, 무의도 배시간

by 수달김수달BB8 2017. 8. 19.

목차

    주말 당일치기 여행 추천 코스 -무의도

    서울에서 주말에도 차막히는 부담 별로 없이 당일치기 여행으로 

    편하게 다녀올만한 여행 코스라면 영종도 권의 섬들이 최고의 선택이죠. 

    영종도 권의 섬들은 영종도 본섬과 점진도 선착장에서 

    5분정도 배를 타고 건너가는 무의도-실미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정도 건너가는 신도-시도-모도 3형제 섬과, 

    조금은 더 들어가지만 당일치기 섬여행이 가능한 장봉도가 가장 매력적이죠.

    강화도나 대부도권보다 더 매력적인 영종도권 섬들

    주말여행을 하려고 할 때 가장 짜증나는 것이 저는 교통체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서울에서 비슷한 거리의 섬인 강화도, 대부도권에 비해서 영종도가 더 매력적인 이유는 시원하게 뚫린 신공항 하이웨이 고속도로 덕이죠. 

    왕복 통행료가 조금 억울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비싼 통행료 탓에, 

    많은 사람들이 영종도를 당일여행 코스 후보에서 제외시키는지 영종도행 고속도로는 언제나 뻥뻥 뚫리더군요.

    주말에 강화도나 대부도를 가보신 분들은 기억하겠지만...

    그 살인적인 교통체증! 영종도의 섬들에겐 그럴일은 없어요~

    배값이 조금 억울한 무의도, 모도권.

    무의도나 모도나 사람의 배값은 별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3천원 내외니까요. 하지만 사람과 별도로 카페리에 차를 싣고 섬으로 넘어가려면 2만원 정도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무의도나 모도권에서 캠핑을 계획하고 가신다면, 

    그 정도 비용은 적절한 부담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섬으로 넘어가면 차 막힐 걱정은 별로 없습니다. 

    원래 섬에 차도 별로 없거니와, 배로 실어 나를 수 있는 차도 제한 적이니까요.

    무의도 가는 길

    무의도로 넘어가려면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위에서 일단 무의도로 넘어간 뒤에는 차 막힐일이 없다고는 했지만, 주말 무의도행 선착장인 잠진도 선착장이나 신도,시도,모도권으로 가는 삼목선착장이나 선착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어마어마하게 막힙니다. 선착장 부근에서 차가 막히기 시작하면, 배를 타기까지 30~1시간을 몇백미터를 움직이기 위해 서 있어야 합니다.

    무의도 배시간

    무의도행 카페리는 오전 7:30분에 출발하고 저녁7시에 막배가 돌아옵니다.

    무의도 배시간은 선사측 사정에 따라 혹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동절기에는 뭍으로 나오는 무의도 배시간이 6시30분이 마지막 배일 겁니다.

    잠진->무의도는 매시 15분,45분 출발. 무의도->잠진도는 매시 00분, 30분 출발입니다.

    무의도 배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말 서울에서 가까운 당일 섬 여행 추천 코스 무의도-실미도

    5분도 안 걸리는 뱃길이지만, 갈매기 녀석들 다년간 습득한 새우깡 받아 먹기 신공으로 배에 탄 사람들로부터 열심히 새우깡을 받아 먹는 신기한 모습을 선사해줍니다. 이날은 새우깡을 잘 던져 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죄다 바다에 떨어진 것만 애들이 줏어 먹더군요. 제가 던져주는 새우깡은 공중에서 멋지게 캐칭~

    새우깡 잘 받아 먹는 갈매기들은 대부도-이작도 구간의 배를 쫓아 다니는 갈매기들이예요. 갸들은 꾀 오랜 시간 쫓아 다니면서 받아 먹기 때문에 기량이 훨씬 뛰어난듯. ㅋㅋㅋ

    무의도에 도착하면, 멋진 무의도 아치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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