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퍼시스 일룸 시디즈 t50 사무용의자

솔직히 제가 집에서 컴퓨터 책상에 사용하는 의자를 바꾸기 전까지는 이런 의자 따위 모델명에 관심을 가질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 방의 의자를 바꾸고 나니까 의자도 모델명이 있고 인기 모델이 있다는 걸 알았네요.

어렸을 때 듀오백 의자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시디즈라는 브랜드도 그렇고...그 브랜드의 모델명까지 기억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 방의 의자는 시디즈 t50 hlda입니다만...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시디즈 t50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가격을 보니...

왠지... 코스트코에서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하더군요.

제 의자는 거의 30만원 돈을 주고 구입했거든요.

그런데 코스트코 시디즈 t50은 그 반값에 가까운 16만 원대더군요.

그런데 사실... 같은 시디즈 t50에서도 파생상품이 많다는 것도 검색해서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코스트코의 t50은 그냥 검은색이지만 제 방의 의자는 산뜻한 레몬색이거든요^^

제 방의자가 더 예쁘다는 걸 위안 삼는 걸로...

예전에 도깨비에서 공유가 일하는 가구회사가 일룸이었죠?

전 그래서 일룸이 그룹 이름인 줄 알았더니 퍼시스라는 회사의 브랜드였군요.

시디즈도 퍼시스의 브랜드...

흠 그런 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