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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보다 비싼 마포 쌍용황금아파트 유래와 시세

by 수달김수달BB8 2020. 2. 3.

목차

    금광보다 비싼 마포 쌍용황금아파트 유래

    쌍용건설이 마포에 아파트를 지을 때 기반 공사 현장에서 금맥이 발견됐다.

    1999년에 마포 재개발구역에서 쌍용건설이 충분한 경제성이 있는 금맥을 발견했다.

    금광이 발견됐으니 금을 캐는게 맞겠지만...

    서울의 땅 값은 그 땅에 아파트를 지어서 파는 것이 거기에 있는 금광산을 개발하는 것보다 이익이라 금맥을 그대로 묻어버리고 아파트를 지었다고 한다.

    경제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서울 한복판에 광산을 만들면 그 민원이 뒷감당하기 힘들어서 묻었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다.

    그래서 마포 쌍용아파트는 뜬금없이 이름에 황금이 들어가 쌍용 황금 아파트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과거에는 광업권은 특수물권으로 매우 강한 권리를 가진 적이 있었으나 도시나 국도 등 국가 기간망에는 환경평가나 민원 등의 문제로 허가가 거의 나지 않는다.

    마포쌍용황금아파트

    하지만 문화재가 발굴되면 반드시 신고를 해야하고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불법이 된다.

    풍납토성 부근의 아파트 공사현장처럼 문화재 발굴기간 등으로 상당기간 공사를 중지해야하거나 규모가 크면 공사를 못하고 사업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

    황금아파트 시세 7억 3천만원.

    339세대

    2,474억7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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