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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섬 플라스틱아일랜드 자이어

by 수달김수달BB8 2018. 10. 5.

목차

    오늘도 무심코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들...

    얼마전 끝난 응팔 시대에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지금은 그나마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서 거리가 많이 깨끗해졌죠.

    물론 우리나라는 청소공무원들이 열심히 거리를 치워놓아서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장마 때 같을 때는 길거리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강에 휩쓸려 들어가 바다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이런 쓰레기보다 더 유입량이 많은 것은 사실, 바닷가에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간 것들이 문제기도 한데요.

    그리고 태풍에 의해서 쓸려나간 쓰레기들...

    이런 것들이 바다를 떠돌고 떠돌아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거대한 섬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이 태평양 쓰레기섬은 북태평양의 환류해역에 갖여서 한반도 면적의 7배나 되는 크기의 거대한 태평양 쓰레기섬인 자이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 태평양 쓰레기섬은 우연히 이 곳을 지난 요트항해사 찰스 무어에 의해 발견되었어요.

    다른 쓰레기들보다 플라스틱이 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플라스틱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이 거대 쓰레기섬의 플라스틱은 자외선에 의해 강도가 약해져 파도에 부딪여 부서지면서 플라스틱 쓰레기섬 주변의 조류나 어류가 먹이로 착각해서 집어 삼키고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주변에서 죽어 있는 새들의 사체 속에서는 플라스틱이 가득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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