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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이란...
인간이 지구의 대기에 남긴 온실가스의 흔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지구 상의 환경에 흔적을 남기는데 그중 대표적인 흔적이 이산화탄소 가스다.
이 탄소를 포함한 가스들은 지구의 온도를 높인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지구의 대기권은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열과 내보내는 열이 같아야 한다.
내보내는 열이 더 많으면 지구는 싸늘히 식어서 살기 힘들 것이다.
반대로 내보내는 열이 적으면 너무 더워지고 급기야 뜨거워질 것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두 번째 시나리오인 내보내는 열이 적게 되는 원인이 바로 온실가스라고 대변되는 이산화탄소 가스다.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메탄가스도 대표적인 온실가스이다.
이들 가스가 대기 중에 많아지면,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은 받아들이고 지구로부터의 복사열은 적게 되어 마치 지구의 대기가 온실처럼 동작하게 된다.
역으로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완전히 없어지면? 첫 번째 시나리오처럼 지구는 싸늘히 식어 갈 것이다.
우리가 산업화되기 이전, 특히 자연적인 상태에서 동물과 인간들이 원시적으로 살던 시절이라면, 아무리 숨 쉬고 방귀를 뀌고 똥을 퍼질러 싼다 한들 그 정도의 온실가스로는 지구는 포근한 정도를 유지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먹기 위해 가축을 늘리고, 잘 먹고 잘 살게 되면서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석유를 퍼올려서 태우면서 지구 대기의 온실가스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런 자연에 남긴 탄소의 흔적. 바로 이 것이 탄소발자국이다.
그리고 그 탄소발자국을 정량화해서 이산화탄소의 무게 단위로 환산한 것을 탄소발자국으로 부른다.
위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인간이 과자 한 봉지를 생산할 때는 탄소가 250g 대기 중에 뿌려진다.
휘발유 1톤을 생산하면 이산화탄소 570000g이 대기 중에 뿌려진다.
단지 생산일 뿐이다.
이 제품을 다시 수송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고려하지 않고도 탄소발자국은 이렇게나 많이 찍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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