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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꽃 감잎차 부작용/효능 감잎 차 만드는 법. 감나무 약치는 시기

by 수달김수달BB8 2018. 12. 9.

목차

    감나무 약치는 시기 감나무 꽃 감잎차 효능과 만드는법

    감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인 감과의 낙엽교목입니다.

    낙엽교목은 갈잎 큰키나무입니다.

    한국에서는 중부 및 남부지방의 경기도와 강원도 이남지역에서 흔히 재배되는 과일 나무로 많이 재배됩니다.

    재배가 간편하고 해충에도 별 피해를 입지 않는 특징이 있는 편이라 서울에서도 간혹 정원수로 많이 심죠.

    감나무는 추위에 약한편이라 한반도의 이북 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는 편이라 북한에서는 귀한 나무에 속한다고 합니다.

    감나무의 기둥은 곧게 자라는 편이지만 가지가 많고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잔가지에 열매가 많이 달리기도합니다.

    감나무의 높이는 10m내외로 최대 15m까지도 자랍니다.

    하지만 과일나무이므로, 가급적 가지치기를 해서 감을 따기 좋은 높이로 유지하기도 합니다.

    감나무의 꽃은 5월말에서 6월초에 핍니다.

    꽃은 암수 양성을 모두 갖고 있지만 단성으로 필 때도 있다.

    감나무 꽃의 색은 노란으로 줄기와 잎의 경계인 겨드랑이에서 꽃이 핍니다.

    감나무꽃의 받침과 화관 겉면에 잔털이 많습니다.

    꽃의 길이는 1.8cm정도입니다.

    단성화 수꽃의 경우에는 수술이 15~16개 정도 있지만 양성화에서는 4~16개의 수술만 달립니다.

    암꽃의 암술은 길이가 1.5~1.8cm에 이릅니다.

    감나무 잎 식용여부 : 감나무의 열매는 감이라는 과일로 당연히 식용이 가능하며 품종에 따라 딱딱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있고, 농익혀서 섭취해야 하는 품종도 있습니다.

    딱딱하고 덜익은 감을 그늘에서 잘 말려서 곶감 형태로 만들어 당도를 높혀 먹기도 합니다.

    흔히 식용으로 알려진 감나무 열매 말고도 감나무 잎도 식용이 가능합니다.

    감잎차는 맛도 탁월하지만, 건강에도 좋습니다.

    감잎차 효능 : 감잎의 효능은 지혈작용과 소화기관 궤양의 출혈의 지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인 만큼 목에도 좋은데, 목이 쉬었을 때도 감잎차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잎에는 감과 마찬가지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감잎차에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잎차 만드는 법

    보통 감잎차를 만드는 감잎은 늦봄에서 여름 전에 채취합니다.

    감잎차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감잎의 채취기간은 6월초에서 20일가량으로 어린잎을 채취합니다.

    감잎 차 만드는 법은 늦은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해서 건조시키거나 증기로 쪄서 음지에 말려 사용합니다.

    잘 말려진 감잎을 하루 10g정도를 차로 우려서 마십니다.

    비록 감나무가 병충해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해충의 피해를 피해가기는 힘들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감나무 병충해로는 깍지벌레, 감꼭지나방, 갈색날개나방 유충 등의 피해가 발행하기 전에 방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병충해를 방제하기 위해 감나무에 약을 치게 됩니다.

    감나무 약치는 시기는 감꼭지나방 방지약은 감 꽃이 3/4정도 떨어지는 시기와 초가을에 2번째 살포를 합니다.

    감꼭지 나방 방지약은 매년 다른 종류의 약을 써야 효과가 있습니다.

    감나무 약치는 시기 정리:

    1. 3월중순 - 석회, 유황 합제를 5배 정도로 희석해서 살포해준다. 주머니 깍지벌래와 탄저병을 예방한다.

    2. 꽃피기 5-6일 전(5월하순) 탄저병, 원성문이낙엽병, 흰가루병 방제약 살포.

    3. 2회 살포는 1회 살포 후 15일 지나서,

    4. 3회 살포는 2회 살포 후 15일 지나서.

    5. 감 꽃이 3/4 떨어지는 시기에 감꼭지나방 방지약 살포

    6. 초가을 - 감꼭지나방 방지약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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