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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협 집회 & 인천 연수구 종합병원 의료사고로 동춘동 초등학생 주사맞고 사망

by 수달김수달BB8 2018. 11. 12.

목차

    얼마 전(2018.09.27)에도 인천 연수구 종합병원 한 곳에서 40대 남성이 주사를 맞은 직후 사망한 일이 있었다.

    11일에도 연수구 종합병원 의료사고가 발생해서 초등학생이 주사를 맞고 사망했다.

    연수구에 있는 종합병원은 동춘동 종합병원인 ㄴㅅㄹ 병원과 ㅈㅅㅈ병원 2곳이 제법 규모가 있고 크다.

    병원에서 사망사고의 주된 책임은 의사다.

    원장이 직접 의료행위에 참여하지 않지만 원장은 최종책임자일 것이다.

    간호사가 의료행위를 하지만 의사의 지시를 어긴 것이 아니라면 대체로 간호사들은 의사의 지시를 따른다.


    물론 정신줄 놓은 간호사들도 얼마든지 있지만 대체로 정신줄 놓은 의사의 투약 지시 오류거나 그 덤터기를 쓰는 경우도 많다.

    이 사회의 갑질은 대체로 강자들이 저지른다.

    11일에 의사협회 집회가 있었다.

    성남의 모 병원에 내원했던 8세 아동의 복통을 오진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데 대해서 의사 3명이 구속된 것에 대한 반발 집회였다.

    의사들은 환자의 목숨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다.


    우리가 생명의 최후의 보루를 무당으로 삼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이 들은 오진을 할 수도 있지 오진 가지고 책임을 묻는다면 의사들은 희생만 강요 당하는 것이며 위축되어서 환자를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국종 교수님처럼 몸이 으스러지고 일년내내 병원에 지박령처럼 붙어 계시는 의사들이야 숭고한 희생이다.

    하지만 한달에 수천만원씩 월급받아가면서 사고를 낸다면 그건 희생이 아니라 댓가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책임감을 강제로 탑재해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의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건이 터지면 쫄보같은 의사도 주변의 의료진인 간호사도 이런 뉴스 찾아 본다는 것을 잘 안다.

    신세 한탄만 하지 말고 정신차려라!

    그리고 냉정해져서 사고 좀 치지 마라!

    이런 일 생길 때는 니들 목소리 내는게 아니라 엎드려 용서를 구하고 자중하는 게 도리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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