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병충해 방제 시기, 탄저병, 주머니깍지벌레, 흰가루병

의외로 뜻밖에 감나무에 관심들이 많다.

감나무는 남한 전 지역에서 흔하게 재배되는 과실수로, 봄에는 감나무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실 수 있고, 여름에는 넓은 잎으로 그늘이 풍부하며 가을에는 감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감은 농익혀서 홍시로도 먹지만 적당히 익었을 때는 깎아서 말려 곶감으로도 해 먹는다.

곶감을 특산지로 하는 곳은 상주로 상주 곶감이 유명하다.

이렇듯 많이 재배되는 감나무이기에 감나무 관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과실을 손실보지 않고 제대로 수확을 하기 위해서는 감나무 약치는 시기를 잘 따져서 감나무 병충해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주요 감나무 병충해 방제 시기는 다음과 같다.

1차 방제 시기 4월 상순 석회유황합제 살포 (주머니깍지벌레, 탄저병 방제)

2차 방제 시기 4월 하순~5월 상순 코니도 수화제+지오판 수화제 (관총채벌레, 탄저병, 흰 가루병 방제)

3차 방제 시기 5월 하순~6월 상순 다이센엠 수화제+데시스 유제 (원성 낙엽병, 탄저병, 감꼬지나방, 관총채벌레)

감나무 탄저병

4차 방제 시기 6월 중순 핵사코나졸 액상+히어로 유제 (원성 낙엽병, 주머니깍지벌레, 탄저병)

5차 방제 시기 6월 하순~7월 상순 훼나리 수화제. (원성 낙엽병, 흰가루병, 탄저병)

6차 방제 시기 8월 중순 푸르겜+히어로 (주머니깍지벌레, 탄저병)

둥근 무늬 낙엽병과 감관충 벌레 예방과 생장촉진 및 감 낙과 방지를 위하여 대유나르겐을 살포(6월~7월 중순경에-한번 더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