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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갑질 양진호, 태광그룹 이호진 갑들의 ㅁㅊㅈ 오너 리스크

by 수달김수달BB8 2018. 11. 12.

목차

    듣보잡 빵집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갑질 욕설

    얼마 전 몰래카메라의 황제 양진호 회장이 구속됐다.

    촉발은 직원에 대한 갑질이었다.

    그 이전에는 대한항공 회장 딸이 갑질한 것이 구설수였었다.

    어젯밤 뉴스 중에는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7년 병보석 중 술 담배에 골프장 접대 문제까지 구설에 올랐다.

    그런데 거기까진 그렇다 치자..

    이 사람들 워낙 유명했잖은가?

    사실 뭐 이호진은 몰라도 태광그룹 재계순위가 40위 안에 드는 기업이니 알만한 사람은 아는 기업이잖은가?

    이해하고 봐주자는게 아니라 웃기진 않는다는거다.


    그런데 뭐? 보네르아띠? 이 듣보답은 또 뭔가 싶다.

    내가 빵을 좀 좋아라 하긴 하지만 유기농 빵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이런 빵집은 별로 관심 가져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그런 듣보잡 기업인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란 작자도 갑질을 했단다.

    그런데 이게 프랜차이즈란다.

    하아...

    오너 리스크라는게 참 문제다.

    이 것들이 ㄱㅈㄹ 떨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 그냥 쟤들만 처벌하고 망쪼들게 불매운동하면 좋겠지만...

    이게 큰 기업이거나 프랜차이즈일 경우 딸린 식구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아니 차라리 태광그룹같이 거대기업이라면 주가가 폭락하면 다른 기업이 인수해버리면 고용은 보장이 될 수도 있다.

    대한항공 같은 곳도 마찬가지다.

    진에어처럼 면허 취소 같은 경우는 당장 인수가 안되면 직원들이 거리로 내몰릴 위험이 생기곤했다.

    그런데 프랜차이즈나 대리점을 가진 곳은 골치 아프다.

    갑질은 보네르아띠 대표가 했는데 기업 이미지에 먹칠을 해서 피해를 입는 것은 되려 갑질의 피해자인 점주들이다.


    보네르아띠는 대기업도 아니니 황준호 대표의 지분율이 높다.

    경영에서 물러난들 열심히 돈벌어다 주는 점주들에 의해 계속 배불러갈 사람이다.

    직원들에게도 갑질을 했겠지만, 정작 이 사람의 갑질은 점주를 향한 갑질이었다.

    갑질이라고 하기에도 유치한...

    지점의 제빵사 보건증을 훔치거나, 욕설 메모를 남기는 식이다.

    머신청소 지적이야 프랜차이즈 브랜드 유지상 잘하는 짓이지만 밑에 낙서는 뭔가..?

    프랜차이즈 대표와 점주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싸우거나 욕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유치한 짓거리는 좀 쪽팔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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